한 달간 20% 이상 급등한 종목, 이후에도 올랐을까? 10만 8천 건의 데이터

도입 “한 달 만에 20% 올랐으니 조정이 올 것이다”와 “이렇게 오르는 데는 이유가 있다, 더 갈 것이다”는 정반대 주장이다. 반대로 한 달간 20% 이상 빠진 종목에 대해서도 “물타기 기회”와 “칼 떨어지는 것을 잡지 마라”가 동시에 나온다. “한 달간 크게 움직인 종목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 코스피+코스닥 전 종목 약 3,260개의 16년치 수정주가에서, 직전 20거래일(약 한 달) … 더 읽기

직전 5일간 10% 이상 오른 종목을 따라 사면 어떻게 됐을까? 코스피 16년, 5만 6천 건을 분석했다

도입 주식 커뮤니티에서 흔히 보이는 패턴이 있다. 특정 종목이 며칠 사이 급등하면 “아직 더 갈 수 있다”, “지금이라도 타야 한다”는 글이 쏟아진다. 반대로 급락하면 “바닥이다”, “반등을 노려볼 때”라는 의견도 나온다. “많이 오르면 더 오르고, 많이 빠지면 반등한다” 국내 개별 종목 데이터로 이 주장을 직접 확인해본 적은 의외로 드물다. 코스피 상장 종목 약 1,200개의 16년치 수정주가(2010~2026)를 … 더 읽기

하락장은 얼마나 걸려야 회복될까? 코스피 30년, 코스닥 26년을 분석했다

도입 주가가 빠지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언제 돌아올까”다. “V자 반등”이라는 말은 빠른 회복에 대한 기대를 담고 있고, “L자 침체”는 장기 횡보에 대한 두려움을 담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실제 하락장의 회복은 어느 쪽에 더 가까웠을까. “빠진 만큼 빨리 회복된다”, 혹은 “한번 빠지면 오래 간다” 코스피(KS11)는 1995년부터, 코스닥(KQ11)은 2000년부터의 가격지수 데이터로 -10%, -20% 이상 하락한 구간을 … 더 읽기

월별 수익률에 계절성이 있을까? 5월에 팔아야 하나? 78개월을 분석했다

도입 “Sell in May and go away.” 5월에 팔고 떠나라는 격언은 미국·유럽 시장에서 유래했다. 국내에서도 이 이야기가 자주 인용되지만, 실제 국내 데이터로 직접 확인한 결과는 드물다. “5월에 팔고, 11월에 다시 사라” 코스피(KS11)와 코스닥(KQ11) 가격지수의 약 6.5년치 데이터(2020~2026, 월당 약 6~7개 표본)로 월별 수익률을 집계하고, 무작위 시뮬레이션으로 우연 여부를 확인했다. 분석 대상: 확인한 것: 시뮬레이션 결과, … 더 읽기

매달 적립하면 타이밍이 중요할까? 코스피·코스닥 78개월을 분석했다

도입 “매달 꼬박꼬박 넣는 것보다 싸게 살 타이밍을 잡는 게 낫다”는 생각은 자연스럽다. 한 달 안에서도 종가가 가장 낮은 날을 골라 산다면 수익률이 더 좋을 것이다. “적립식이라도 타이밍을 잡으면 수익률이 확 달라진다” 문제는 “가장 싼 날”을 사전에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궁금했다. 만약 78개월 내내 최저점을 정확히 맞혔다면, 기계적 적립과 얼마나 차이가 났을까? 코스피(KS11)와 … 더 읽기

코스피·코스닥에서 가장 좋은 10일을 놓쳤다면? 1,610거래일을 분석했다

도입 “시장에 머물러야 한다”는 조언에는 유명한 근거가 하나 있다. “가장 좋은 10일을 놓치면 수익이 절반으로 준다”는 주장이다. 미국 시장 데이터로는 수없이 인용됐지만, 국내 데이터로 직접 확인한 결과는 의외로 보기 어렵다. “가장 좋은 10일을 놓치면 수익률이 반토막 난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의 약 6.6년치 데이터(2020~2026, 약 1,610거래일)로 네 가지 시나리오를 비교했다. 분석 대상: 비교한 네 시나리오: “제외”는 … 더 읽기

요일별 수익률에 차이가 있을까? 코스피·코스닥 1,610거래일을 분석했다

도입 “월요일에는 주가가 빠진다”, “금요일 오후에 사라”는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있었다. 미국에서는 “Monday effect”라는 이름까지 붙어 있다. 국내에서도 요일별 수익률 차이를 이야기하는 글이 있지만, 통계적 검정까지 포함한 분석은 보기 어렵다. “월요일에 사면 손해다, 금요일에 사라” 코스피(KS11)와 코스닥(KQ11) 가격지수의 약 6.6년치 데이터(2020~2026, 약 1,610거래일)로 요일별 일간 수익률을 집계하고, 비모수 검정(Kruskal-Wallis)과 효과 크기를 확인했다. 분석 대상: 확인한 것: … 더 읽기

주가가 전고점에서 정말 멈추는가? 3,454종목 31,254건을 분석했다

도입 차트를 보면 “전고점에서 막혀서 떨어졌다”는 해석이 자주 등장한다. 전고점이 심리적 저항선으로 작용해서, 그 가격에 도달하면 매도 물량이 쏟아진다는 논리다. 앵커링 효과의 한 형태로 설명되기도 한다. “전고점은 저항선이다. 그 근처에서 막히고 떨어진다” 국내 상장 종목 3,454개의 수정주가 데이터로, 전고점에 접근한 뒤 돌파/실패하는 비율을 측정하고, 셔플 대조군과 비교해서 전고점이 “특별한 저항선”인지 확인했다. 분석 대상: 확인한 것: … 더 읽기

보유 기간이 길수록 손실 비율이 줄어들까? 코스피 30년, 코스닥 26년을 분석했다

도입 “오래 들고 있으면 결국 오른다”는 장기투자의 전제 중 하나다. 임의의 날에 사서 1일, 1주, 1개월, 1년, 3년을 보유했을 때 손실로 끝난 구간의 비율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국내 데이터로 직접 확인한 결과는 의외로 보기 어렵다. “오래 버티면 손실 확률이 줄어든다” 코스피(KS11)는 1995년부터, 코스닥(KQ11)은 2000년부터의 가격지수 데이터로 보유 기간별 롤링 윈도우를 계산했다. 또한 같은 기간을 보유하더라도 확인 … 더 읽기

지수가 급등한 직후에 진입하면 어떻게 됐을까? 코스피 1,610거래일을 분석했다

도입 지수가 며칠간 크게 올랐을 때 “지금이라도 사야 하나”라는 생각은 자연스럽다. 반대로 급락 후 “이제 반등하겠지”라는 기대도 흔하다. 둘 다 최근 움직임에 과도한 가중치를 두는 경향이며, 추격매수와 저가매수의 심리적 기반이기도 하다. “많이 오른 뒤에 타면 물린다”, 혹은 “많이 빠진 뒤에 사면 반등한다” 코스피(KS11) 가격지수의 약 6.6년치 데이터(2020~2026, 약 1,610거래일)로 직전 N일(5/10/20거래일) 수익률 상위 10%(급등)과 하위 … 더 읽기